이 대중 플랫폼으로 완전히 편입되면서 한국 기반의 버추얼 그룹들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중 스텔라이브(StelLive) 3기 ‘Cliché’ 소속 유즈하 리코는 노래·게임·토크를 넘나드는 종합형 캐릭터이자, 짧은 기간에 팬덤 결속력을 끌어올린 케이스로 눈에 띈다. 리코는 2024년 8월 데뷔 이후 한국어를 베이스로 활동하며 유튜브·X(구 트위터)·팬 사이트를 유기적으로 연동해 ‘접근성 높은 아이돌형 VTuber’ 모델을 구현하고 있다. 이 글은 리코의 소속·데뷔 정보, 콘텐츠 성향, 대표 무대, 굿즈·멤버십·플랫폼 동선, 2025년 기업 지형 변화까지 한 번에 정리해 실전 관람 가이드를 제공한다. 끝까지 읽으면 ‘처음 보는 사람도 바로 즐길 수 있는’ 입문 동선을 손에 넣게 된다.
스텔라이브는 한국 엔터테인먼트사 액셀러즈(Accelers)가 운영하는 대형 VTuber 프로젝트이다. 2023년 크리에이터 데뷔를 시작으로 2024년 2월 디지털 싱글을 내며 ‘아티스트형 버튜버’ 기조를 강화했고, 공식 홈페이지·뉴스·탤런트 페이지 등 브랜드 허브를 통해 멤버·세대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리코는 3기 ‘Cliché’ 라인에 속하며, 활동 언어는 주로 한국어이고 일본식 무대명과 K-Pop식 팬 커뮤니케이션을 결합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액셀러즈는 스텔라이브 외에도 보컬리스트·크리에이터를 아우르는 라인업을 구축해 음원 제작·유통까지 파이프라인을 갖춘 회사이다. 공식 아티스트 페이지와 레이블·플랫폼 메타 데이터에서 소속·배급 구조를 확인할 수 있어 협업형 음악 활동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기반을 보여준다.
서드파티 데이터베이스 기준, 유즈하 리코는 2024년 8월 24일 데뷔, 활동 언어는 한국어, 소속은 액셀러즈 산하 스텔라이브로 기재되어 있다. MBTI를 공개했으며, 팬덤명(표기 사례: Chico), 3기 ‘Cliché’ 소속 표기도 확인된다. 외부 위키 기반 정보는 갱신 시기·정확도 편차가 있으므로 기준점은 공식 채널로 두고, 참고 자료로 활용하는 편이 안전하다.
실제 활동 채널은 유튜브 메인과 클립 아카이브, X 공식 계정이 중심이다. 메인 채널에서는 커버곡·3D 방송·하이라이트, 보조 채널에서는 다시보기 클립을 분리해 편의성을 높인다. 실시간 방송 일정·굿즈 알림은 주로 X 및 팬 플랫폼 공지를 통해 유입된다.
리코 채널에서 높은 반응을 얻는 포맷은 크게 네 가지 축으로 정리된다. 첫째, 커버 보컬이다. 최신 커버 탭·재생목록에서 J-Pop·K-Pop을 가볍게 넘나드는 구성과 또렷한 발음·고음 구간의 강조가 반복적으로 보인다. 둘째, 3D 연출이다. 3D 데뷔·특집 방송 하이라이트가 팬 커뮤니티로 확산되며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셋째, 게임 방송이다. 스트리밍 친화 타이틀을 중심으로 짧은 리액션을 편집해 단발 확산을 유도한다. 넷째, 토크·버튜버 너드 콘텐츠다. 일상·밈·팬 리퀘스트를 빠르게 소화해 재방문을 만든다. 이러한 ‘네 축’은 스텔라이브의 음악 프로젝트·단체곡 운영과도 맞물려 노출 면을 넓힌다.
스텔라이브는 2024년 ‘Milky Way’ 이후 ‘Stars Align’, ‘Our Tales’ 등으로 원곡 프로젝트를 지속해 왔다. 레이블 메타데이터에 배급·라이선스 정보가 기재되어 있어 팬이 음원 플랫폼에서 공식 릴리스를 추적하기 쉽다. 팀 단위 음악 노출이 멤버 개인 커버의 도달을 함께 끌어주며, 이는 리코에게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처음 들어갈 때는 유튜브 ‘동영상’ 탭에서 3D 특집·하이라이트 묶음을 먼저 본 뒤, 커버 재생목록으로 넘어가는 순서가 효율적이다. 클립 전용 채널 ‘리코 다시보기’를 구독해 라이브를 놓쳤을 때 짧은 길이로 복습하면 학습 비용이 낮다. 라이브 알림은 메인 채널 종 ‘모두’와 X 계정 알림을 함께 켜 두면 놓치지 않는다.
스텔라이브 공식 X·홈페이지의 공지에서는 프로젝트 티저·행사·콜라보를 수시로 업데이트한다. 신곡·콜라보·이벤트는 플랫폼별 링크가 함께 붙는 경우가 많으므로, 공지 → 링크 → 채널/상점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습관화하면 편하다.
리코는 공식 채널과 함께 팬 플랫폼을 통해 생일 한정 굿즈 등 기간 한정 상품을 운영한다. 스텔라이브 공식 X의 2025년 생일 굿즈 예약 공지로 판매 기간·구성·주문 링크가 안내되었고, 그룹 공식 스토어/팬 플랫폼에서도 시즌 굿즈·라이트스틱·세트 패키지 등이 노출되었다. ‘장바구니 → 결제 → 배송 공지’까지 한 번에 이루어지는 구조라 신규 팬도 진입 장벽이 낮다.
스텔라이브 팬 사이트 ‘StelLight’는 공지·일정·아카이브·라이브 링크를 통합해 보는 포털 성격을 가진다. 여러 멤버를 한 번에 팔로우하는 팬에게 유용하며, 리코 개인 활동의 ‘달력화’에도 도움이 된다.
2025년 7월, 일본의 메이저 버추얼·IP 기업 Brave Group이 스텔라이브의 그룹 편입과 함께 ‘브레이브 그룹 코리아’ 설립을 발표했다. 이 조합은 일본–한국 양축 시장을 전제로 한 제작·라이선스·글로벌 배급의 확장 전략을 시사한다. 팬 입장에서는 콜라보·공연·공식 상품의 스케일·접점이 넓어질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통합 과정에서 브랜드 정책·운영 툴이 단계적으로 바뀔 수 있으므로, 공식 공지를 기준으로 일정을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이 변화는 리코 개인에게도 ‘무대 기회·콜라보 풀’ 확대라는 점에서 유리하다. 한국 기반의 한국어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면서도, 일본·글로벌 공동 제작물에 참여할 확률이 높아진다. 이는 2024~2025년 스텔라이브가 원곡·단체곡을 꾸준히 배포하며 쌓아온 인프라와도 맞물린다.
① 채널 구독 + 알림 ‘모두’
메인·클립 채널을 함께 구독하고 알림을 모두로 설정한다. 라이브·프리미어·짧은 영상까지 놓치지 않는다.
② X 알림 ON
방송 예고·굿즈·콜라보 링크가 가장 빠르게 뜬다. 스텔라이브 공식 계정과 리코 개인 계정을 모두 팔로우해 두자.
③ 공식 허브 북마크
스텔라이브 홈페이지·NEWS·TALENTS 페이지를 북마크해 기준 정보를 확인한다.
④ 음원 팔로우
애플뮤직·스포티파이에서 스텔라이브 공식 릴리스를 팔로우하면 단체곡·솔로 릴리스의 업데이트를 빠르게 받는다.
⑤ 팬 플랫폼 가입
StelLight·공식 스토어를 저장해 공지·세일·기간 한정 굿즈를 챙긴다.
⑥ 생일·이벤트 달력화
생일 굿즈·기념 방송 공지는 보통 2~4주 전에 뜬다. 개인 캘린더에 미리 표시해두면 놓치지 않는다.
⑦ 초심자 시청 루트
3D 하이라이트 → 커버 재생목록 → 라이브 아카이브 순서로 보면 진입 장벽이 낮다.
· 생일 한정 굿즈: 2025년 예약판매 공지가 X 스텔라이브 공식 계정에서 게시되었다. 공지 링크를 통해 세부 구성·예약 기간·배송 일정을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다. 굿즈 패키지는 해마다 구성과 디자인이 달라지므로, 공지 이미지를 통해 세트/단품 여부를 비교하라.
· 공식 스토어·팬 플랫폼: Fanding의 스텔라이브 공식 페이지에서 시즌 굿즈, 멤버별 세트, 라이트스틱 등을 판매한다. 행사 종료·품절 표기가 명확해 재고 파악이 쉽다.
· 유튜브 채널: 메인 채널과 ‘리코 다시보기’ 채널을 병행해 운영한다. 커버·3D 무대·하이라이트를 메인에서, 길게 보기 부담스러운 라이브는 클립으로 소비하면 효율적이다.
- 데뷔일은 언제인가?
서드파티 프로필 기준 2024년 8월 24일이다. 공식 채널 공지와 함께 확인하면 정확도가 높다.
- 소속사는 어디인가?
액셀러즈 산하 스텔라이브이며, 그룹 차원의 음악 프로젝트와 팬 플랫폼을 운영한다.
- 어디서 무엇부터 보면 좋은가?
유튜브 3D 하이라이트 → 커버 → 클립 채널 순서를 추천한다. 실시간 알림은 X에서 가장 빠르게 뜬다.
- 공식 음악은 어디서 듣는가?
애플뮤직 등 주요 플랫폼에서 ‘StelLive’ 아티스트 페이지로 확인 가능하다. 단체곡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된다.
- 회사 이슈가 있었는가?
2025년 7월 Brave Group 편입 발표가 있었다. 향후 콜라보·공연 스케일 확대 가능성이 있다.
· 방송 보기: 주 2~3회 라이브 알림을 받아 15~30분만이라도 ‘동시 시청 경험’을 쌓는다. 짧은 체류라도 채팅으로 인삿말을 남기면 닉네임 인지에 도움이 된다. 근거는 간단하다. VTuber는 ‘동시성 커뮤니티’의 힘이 크고, 리코 채널도 그 패턴을 따르기 때문이다.
· 음원 팔로우: 팀 단위 원곡을 팔로우해두면 단체 공연·콜라보를 빠르게 캐치한다. 단일 멤버 팬일수록 팀 단위 공급망을 이해하면 만족도가 올라간다.
· 굿즈 이용: 생일·시즌 굿즈는 ‘예약 기간’과 ‘배송 예정일’이 핵심이다. 예약 종료 직전 품절이 자주 발생하니 공지 알림을 켜 두자.
· 공식 허브: 스텔라이브 홈페이지 ‘NEWS’와 ‘TALENTS’를 주기적으로 확인한다. 기업 편입·콜라보 공지 등 빅 이슈는 여기서 1차 확인하는 습관이 유용하다.
유즈하 리코는 한국어 베이스의 소통, 또렷한 보컬, 짜임새 있는 3D·클립 운영으로 ‘입문자 친화형’ VTuber의 표본처럼 성장하고 있다. 소속사 액셀러즈·스텔라이브의 음악 프로젝트와 팬 플랫폼이 뒷받침하고, 2025년 Brave Group 편입 이슈는 향후 무대·콜라보 기회를 넓힐 변수이다. 리코는 지금 이 순간에도 유튜브와 X, 팬 사이트라는 세 개의 바퀴로 앞으로 굴러가고 있다.
입문 루틴은 간단하다. 메인 채널 구독과 알림, 3D·커버 하이라이트 감상, X 공지 팔로우, 팬 플랫폼 즐겨찾기 순으로 세팅하면 된다. 다음 생일 굿즈·콜라보·원곡 업데이트를 실시간으로 잡아내며, ‘처음이라 낯설다’는 감정은 금세 설렘으로 바뀐다. 오늘 바로 한 편의 라이브를 켜서, 리코의 세계를 첫 장부터 넘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