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영어 해외직구, 진짜 싸고 좋은 수업은 어디서 살까?

여는말

전화영어도 직구가 된다고?

 

네, 맞다. 요즘은 영어 회화도 해외직구 시대다. 아마존에서 신발만 사는 게 아니라, 필리핀이나 미국 강사의 전화영어 수업도 ‘직접’ 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가격은 국내보다 저렴하고, 콘텐츠는 훨씬 다양하다.

 

하지만 결제 방법부터 환율, 수업 방식까지 모르면 손해 보기 딱 좋다. 오늘 이 글에서는 전화영어 해외직구의 개념부터 추천 사이트, 주의할 점까지 한눈에 정리해봤다. 이 글 하나면 더 이상 국내 전화영어 가격에 휘둘릴 필요 없다.

 

 

 

해외직구 전화영어란 무엇인가

해외직구 전화영어는 말 그대로 외국 전화영어 플랫폼에서 직접 수강권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미국 기반의 Cambly, 필리핀 강사가 많은 51Talk, 영국 교사와 연결해주는 Italki 등이 있다. 이들은 대부분 USD 결제이며, 자신이 원하는 교사와 수업 스타일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결제는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나 PayPal을 통해 이루어진다. 초기 진입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한 번만 등록하면 다음부터는 놀랄 만큼 간편하다.

 

 

 

국내 vs 해외 가격 비교

해외직구의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이다.

 

예를 들어, Cambly의 경우 15분 수업 주 5회 기준 월 79,000원 수준이다. 반면 국내 화상 영어는 동일 구성에서 12만 원 ~ 18만 원까지도 부른다. 51Talk은 하루 25분 기준 월 5만 원대로 가성비는 그야말로 사기급이다.

 

물론, 모든 해외 사이트가 저렴한 건 아니다. Italki처럼 강사 개별 요금제를 채택한 곳은 선택의 자유는 크지만 가격 편차가 큼을 감안해야 한다.

 

 

 

추천 플랫폼과 장단점 정리

해외직구를 고려한다면 다음 세 가지 플랫폼을 추천한다.

 

Cambly – 미국/영국 원어민과 직접 수업.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강사 프로필 영상 제공. 가격은 다소 높지만 품질은 탑급이다. 회화 위주 학습에 적합하다.

 

51Talk – 필리핀 강사와의 수업으로 압도적인 저가 전략을 펼친다. 꾸준히 연습하려는 초급자에게 추천. 다만 일부 강사의 발음과 수업 질은 편차가 있다.

 

Italki – 교사 선택의 자유가 높고, 회화뿐 아니라 시험 준비 수업도 다양하다. 단기 집중형 수업이 필요할 경우 매우 효과적이다.

 

 

 

주의사항과 환불 정책 체크포인트

해외직구로 전화영어를 구매할 때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환율. 미국 사이트의 가격이 70달러라고 해도 원화 기준 환율 1,350원 기준으로 보면 약 94,500원이 된다. 환율이 오르면 자동으로 수강료도 비싸진다는 의미다.

 

둘째, 환불 규정. 대부분의 해외 플랫폼은 체험 후 바로 환불이 불가하거나 수수료가 있다. 구매 전 반드시 환불 정책을 체크해야 한다. 구매하고 후회하면 진짜 속 쓰리다.

 

 

 

맺는말

전화영어 해외직구는 ‘정보가 돈’이라는 말을 증명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처음엔 낯설고 어렵지만, 한 번만 해보면 ‘이걸 왜 이제 알았지?’ 싶을 것이다. 한국보다 30~50% 저렴한 가격에 더 다양한 강사와 콘텐츠를 누릴 수 있다면, 시도해볼 만한 가치는 충분하다.

 

이 글을 본 당신은 이미 절반은 성공이다. 나머지 절반은 클릭해서 직접 체험하는 것. 다음 글에서는 ‘해외직구 전화영어 수업 후기’와 ‘추천 강사 BEST5’를 소개할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