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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말

밝은-도심-배경에-하얀-티셔츠를-입은-근육질의-잘생긴-한국인-남성이-아이패드-프로-M1을-한손에-들고-잔잔한-미소를-지으며-정면을-응시함-피부는-뽀얗고-머리는-깔끔한-블랙-숏컷-전체적으로-세련되고-밝은-분위기

“이걸 중고로 샀다고?” 친구는 내 아이패드 프로를 보자마자 눈이 휘둥그레졌다. “거의 새 거 아니야?”라는 반응이 돌아왔다. 사실 나도 놀랐다. 생각보다 훨씬 양호한 상태였고, 성능은 미친 듯이 빠르다.

 

이 아이패드 프로 M1 중고를 80만 원대에 샀다는 사실을 말하자, 친구는 바로 중고 거래 앱을 켰다. 그렇다. 요즘은 중고로도 ‘제대로’만 고르면, 가성비 최고의 디지털 기기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시대다.

 

그렇다면 과연 아이패드 프로 M1 중고는 어떤 점을 주의해서 사야 하고,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할까? 이 글에서 그 핵심을 낱낱이 공개한다.

 

 

 

M1 아이패드 프로, 왜 중고로 찾게 되는가?

애플이 2021년에 처음 발표한 아이패드 프로 M1은 맥북에 들어가던 M1 칩을 그대로 탑재하며 기존 아이패드의 성능을 완전히 뛰어넘었다. 당시에는 “이건 거의 노트북 아닌가?”라는 평가가 많았다.

 

하지만 2024년 이후 M2, M4 모델까지 나오면서 M1은 자연스럽게 중고 시장에서 가성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여전히 대부분의 작업을 완벽히 수행하며, 성능에 있어 체감 속도 차이는 거의 없다.

 

디자인도 최신 모델과 거의 동일해 외관상의 차별점이 없다. 때문에 ‘최신 감성은 누리고 싶지만 예산은 한정되어 있는’ 사용자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무엇보다 현재 기준으로 중고가는 약 70만 원 후반~90만 원 초반으로, 신제품 대비 30~45% 저렴하다.

 

아이패드 프로 M1 중고, 어떤 모델을 사야 할까?

아이패드 프로 M1은 11인치와 12.9인치 모델 두 가지가 있다. 둘 다 성능은 같지만, 디스플레이 차이가 크다. 12.9인치는 미니 LED를 채택해 더 밝고 명암이 뚜렷하지만 무겁고 크다.

 

영상 편집이나 드로잉 용도로 쓴다면 12.9인치가 적합하고, 필기나 일반적인 용도로는 11인치가 더 가볍고 실용적이다.

 

저장 용량은 최소 128GB부터 2TB까지 다양하지만, 대부분 256GB 또는 512GB 모델이 거래된다. 클라우드를 병행하면 256GB도 충분하다.

 

Wi-Fi 모델이 일반적이지만, LTE 모델도 일부 있다. 데이터 무제한 테더링을 활용하면 Wi-Fi 모델로도 충분하다.

 

중고 구매 시 반드시 체크해야 할 항목

중고 제품을 구매할 때는 단순히 ‘외관 깨끗함’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특히 고가 제품인 아이패드 프로 M1의 경우, 아래 항목들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① 모델 번호 확인 (A번호로 정품 여부 및 출시국 확인)
② 애플케어 또는 보증 기간 남아있는지 확인
③ 배터리 상태 (iPad는 직접 확인 어렵기 때문에 사용감 유추 필요)
④ 외관 흠집, 액정 번인, 빛샘, 터치 불량 여부
⑤ Face ID 및 카메라, 스피커 정상 작동 여부

 

직거래라면 최소한 와이파이 연결 및 유튜브 영상 재생, 메모 작성, 사진 촬영 등 기본 테스트는 꼭 해봐야 한다. 택배 거래 시엔 반품 조건을 사전에 명확히 정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2025년 기준 시세와 거래처별 가격 비교

2025년 6월 현재 기준으로, 아이패드 프로 M1 11인치 256GB Wi-Fi 모델은 중고 시세가 약 75만 원 ~ 85만 원 선에 형성되어 있다. 12.9인치 모델은 90만 원 ~ 100만 원 사이에 거래된다.

 

가격은 연식, 사용감, 보증 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박스 및 액세서리 유무, 필름 부착 여부 등도 가격에 영향을 준다.

 

중고나라, 번개장터, 헬로마켓, 당근마켓 등 개인 간 거래 플랫폼에서는 가격이 저렴한 대신, 검수 및 사후 처리에 한계가 있다. 반면 셀리버리, 아이카페, 알라딘 등의 리퍼비시 전문몰은 상대적으로 비싸지만 제품 보증이 있다.

 

구매 시 자신의 우선순위(가격, 상태, 안전 거래 등)에 따라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살 수 있는 추천 중고 제품

최근 추천할 만한 중고 제품으로는 아이패드 프로 M1 11인치 256GB Wi-Fi 모델이 있다. 가볍고 강력한 성능을 갖춘 모델로, 현시점 기준 약 79만 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중고나라, 번개장터 외에도 셀리버리, 아이폰수리닷컴 중고몰에서도 상태 좋은 리퍼급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구매 전 시리얼 번호 확인은 필수다.

 

저작권법 준수를 위해 사진 없이 텍스트로만 소개하는 점 양해를 구한다. 검색 창을 별도로 띄워서 블로그 창과 번갈아 봐주면 감사하겠다.

 

매물은 매일 달라지므로 시세 비교 후 타이밍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 중고는 타이밍 싸움이라는 걸 잊지 말자.

 

중고 아이패드 활용 꿀팁

중고로 구매한 아이패드는 단순한 영상 감상용을 넘어서 생산성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M1 칩 탑재 모델은 Mac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노타빌리티, 굿노트, 프로크리에이트, 루마퓨전 등 고성능 앱을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어, 디자이너, 영상 크리에이터, 학생 등 다양한 사용자의 니즈를 만족시킨다.

 

애플펜슬 2세대와의 조합은 메모와 드로잉에 강력함을 더하며, 매직 키보드까지 더하면 노트북 대체도 가능하다.

 

아이클라우드, 핸드오프 기능을 활용하면 아이폰, 맥북과의 연동도 매끄럽다. 중고라도 ‘애플 생태계’에 탑승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맺는말

아이패드 프로 M1 중고는 그야말로 ‘가성비’라는 단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선택지 중 하나다. 아직도 막강한 성능을 자랑하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으로 내려갔기 때문이다.

 

다만, 중고는 철저한 검수와 꼼꼼한 확인이 필수다. 거래 전 체크리스트를 챙기고, 믿을 수 있는 플랫폼을 활용하면 실패 확률은 현저히 줄어든다.

 

당신이 학생이든, 프리랜서든, 크리에이터든 지금이 아이패드 프로 M1 중고를 들이기 가장 좋은 시기일지도 모른다. 놓치지 말고 좋은 기회를 잡아보자.

 

이외에도 중고 디지털 기기, 애플 액세서리, 실사용 리뷰 등 유용한 정보는 블로그 내 다른 글에서도 소개하고 있으니 꼭 함께 확인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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