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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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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 지수가 입사 2년 차에 이런 말을 전했다. “지난달 LG유플 유플투쁠 덕분에 친구랑 영화 보고, 카페에서 커피도 마셨는데 멤버십 포인트는 거의 안 썼어요.”

 

평소엔 혜택이 많다는 광고만 보고도 외면했던 멤버십을, 요즘 지수는 자주 쓰고 있다. 특히 “오전 11시에 할인 쿠폰이 풀린다”는 알림에 놀라 눈이 번쩍 떴다는 이야기도 했다.

 

대체 유플투쁠이 뭘까? MZ세대를 사로잡고 40·50대 영시니어까지 빠져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① 유플투쁠이란?

‘유플투쁠’은 LG유플러스 ‘U+멤버십’ 앱 내에서 제공하는 월정기 혜택 프로그램이다. 이름처럼 ‘플러스 혜택에 또 플러스’라는 의미를 담았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부터 넷째 주 목요일까지 ‘투쁠데이’에 쿠폰이 풀리고, 두 개의 플러스가 교차하는 날은 ‘슈퍼투쁠데이’로 더 큰 할인 기회가 주어진다.

 

할인율은 최대 55%까지 제공되고, 도미노피자·피자헛·공차·배스킨라빈스 등 외식·카페 중심 제휴가 30종 넘는데 슈퍼투쁠데이에는 뚜레쥬르·아웃백도 포함된다.

 

또한, 앱 UI를 달력형·홈 화면 위주로 개편해 투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② 이용자 폭발! 참여자 889만 명, 할인 쿠폰 991억 원

고물가 시대 ‘가성비+경험’ 혜택을 원하는 MZ세대뿐 아니라, 40·50대 영시니어까지 포함한 폭넓은 사용자가 몰려들었다.

 

지난 10개월간 참여자는 889만 명, 제공된 쿠폰은 991억 원 상당이며, 월평균 45개 혜택과 고객 1인당 월평균 5개 쿠폰 다운로드 기록.

 

특히 20대~30대는 외식·카페 중심으로, 40·50대는 가족 외식 브랜드에서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③ 혜택 구조 분석: 경험형 + 알뜰형 콤보

LG유플러스는 MZ세대의 ‘경험 추구형 소비’와 ‘가성비’ 니즈를 동시에 반영했다.

 

① 외식·카페 중심의 할인 확대 → 경험적 소비 유도
② 레저·문화 혜택 유지 → 다양한 즐길거리 확보
③ 할인율 최대 55% → 경제적 만족도 ↑
④ 매월 달력 캘린더 UI로 ‘투쁠데이’ 명확히 안내

 

이처럼 소비자의 사용 경험을 세심히 고려한 설계가 높은 참여율로 이어졌다.

 

④ 제휴 브랜드와 이벤트 다각화

유플투쁠은 계속해서 제휴 브랜드를 확장 중이다.

 

① 투쁠데이 제휴 30종 브랜드 제공
② 슈퍼투쁠데이에 뚜레쥬르·아웃백 특별 제공
③ 12월 PLAY 이벤트, 시네마·커피·쿠폰 멀티혜택
④ 초여름·발렌타인데이 등 시즌별 프로모션 지속

 

이벤트마다 인기 굿즈, 선착순 혜택, SNS 인증 이벤트 등으로 참여를 유도한다.

 

⑤ MZ세대가 직접 기획한 혜택

LG유플러스는 대학생 TF 참여형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멤버십 혜택을 직접 기획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 참여형 TF를 통해 실제 혜택이 기획되고 반영됨으로써, ‘사용자 관점’을 더욱 강화했다.

 

⑥ 영시니어 공략 전략

MZ세대뿐 아니라 40·50대 영시니어도 적극 유입되는 점이 특징이다.

 

① 가족 외식 브랜드 할인 집중 (VIPS 45%, 아웃백 25%, 피자헛 55%)
② 장기 고객 대상 혜택 강화 (장기고객 데이)
③ ‘가족과의 경험’을 중시하는 중장년층 니즈 반영

 

이로 인해 유플투쁠은 전 세대층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맺는말

유플투쁠은 ‘플러스 혜택에 또 플러스’를 슬로건으로 삼아, 경험과 가성비, 참여형 소통을 모두 담은 멤버십이다.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달력 UI, 다양한 브랜드 제휴, MZ와 시니어 세대 모두를 사로잡는 전략이 조화를 이룬 것이다.

 

지수처럼 “이달엔 무얼 누릴까?” 기대하며 앱 열게 되는 고객이 많아진 이 방식은, 앞으로도 유플투쁠이 멤버십의 기준점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다음엔 ‘시간을 사는 소비’, ‘디지털 멤버십의 진화 방향’ 같은 글도 읽어보길 추천하며 마무리한다. 유플투쁠이 보내는 작은 플러스가 당신의 일상에 큰 즐거움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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