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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말

대학생자기소개서

 한 번도 제대로 써본 적 없는 자기소개서, 그런데 갑자기 대학 입학을 위해 작성해야 한다면? 누구나 당황하기 마련이다

 

 심지어 대학별 요구사항은 제각각이고, 평가 기준도 깐깐하다. 친구들은 벌써 다 써놨다는데, 막막함에 손이 안 나가는 것도 이해된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지금부터 하나하나 따라가기만 해도, 눈에 띄는 자기소개서를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글은 단순한 글쓰기 요령을 넘어, 실제 대학 평가자가 어떤 점을 보는지까지 짚어준다. 물론, 중간중간 숨도 쉬고 갈 수 있도록 현실적인 위로와 팁도 담았다. 하나씩 따라오며 준비해보자

 

 

 

자기소개서, 왜 중요한가

 자기소개서는 단순히 나를 소개하는 글이 아니다. 지원자의 사고방식, 태도, 성장 가능성을 대학에 보여주는 가장 인간적인 자료이다

 

 2023년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대학의 약 73%는 여전히 자기소개서를 주요 전형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수시 전형에서는 면접과 더불어 당락을 가르는 핵심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그만큼 대충 쓸 수 없는 항목이다

 

 힘들고 막막한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제대로 쓰기만 한다면, 오히려 다른 항목보다 더 큰 인상을 줄 수 있다. 어렵게 느껴지더라도 지금부터 하나씩 천천히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

 

 

 

무조건 피해야 할 3가지

 첫째, 추상적인 문장이다. "저는 성실한 사람입니다"처럼 누구나 쓸 수 있는 문장은 평가자 입장에선 아무런 정보도 되지 않는다

 

 둘째, 나열식 글쓰기이다. 활동 목록을 시간순으로 쓰는 것은 생활기록부로도 충분하다. 자기소개서에선 ‘왜’와 ‘무엇을 배웠는가’를 중점으로 써야 한다

 

 셋째, 남이 써준 느낌의 글이다. 인터넷에서 복사한 듯한 문장이나 친구 글과 비슷한 구조는 오히려 감점 요소가 된다. 자신만의 경험과 표현을 살리는 것이 훨씬 좋다

 

 쉽지 않겠지만,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게 핵심이다. 다소 부족하더라도 진심이 느껴지는 글이 훨씬 높은 점수를 받는다

 

 

 

제대로 쓰는 자기소개서 구조

 대부분의 자기소개서는 질문 형식으로 되어 있다. 각 문항은 단순한 소개가 아닌 평가 기준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질문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학업에 기울인 노력"이라는 문항이 있다면, 단순히 성적을 언급하는 것보단 ‘어떤 방법으로 극복했는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또 "지원 동기 및 진로 계획"에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구체적 커리큘럼’을 언급하면 설득력을 높일 수 있다

 

 단순한 이야기 나열이 아니라, 목표 → 과정 → 성찰 → 성장 순으로 구성하면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마치 하나의 짧은 에세이를 쓰는 느낌으로 접근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추천 서비스: 대입 자기소개서 컨설팅 플랫폼

 혼자 쓰기 어렵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최근엔 온라인으로 자기소개서를 1:1로 피드백해주는 플랫폼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진학사 자기소개서 컨설팅’은 교육청 승인 프로그램이며, 대입 평가 경험이 있는 입학사정관 출신들이 직접 첨삭을 진행한다. 가격은 3만 원대부터 시작하며, 수차례 피드백이 가능하다

 

 혼자 끙끙 앓기보다는, 한 번은 이런 서비스를 활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특히 첫 문단이나 마무리 작성이 어렵다면 큰 도움이 된다

 

 

 

자기소개서 작성 팁: 이런 표현은 이렇게 바꾸자

 많은 학생들이 "책임감이 강합니다", "노력파입니다"라는 표현을 쓴다. 하지만 구체적인 상황 묘사가 빠지면 이 말은 공허하게 들린다

 

 예를 들어 "동아리 회장을 맡으면서 구성원들의 갈등을 중재한 경험"을 구체적으로 쓰는 것이 훨씬 설득력 있다. 단어 하나하나가 중요한 만큼, 평소에 나만의 표현을 메모해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런 노력은 분명 부담스럽고 어렵겠지만, 최소한 한 문장만이라도 스스로의 언어로 바꾸는 습관을 들여보자. 확실히 눈에 띄게 된다

 

 

 

맺는말

 자기소개서 작성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장기전이다. 당장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오히려 초안이 거칠수록 더 좋은 글로 발전할 여지가 생긴다

 

 중요한 건 지금 쓰기 시작하는 것이다. 망설이지 말고, 어색해도 좋으니 첫 문장을 써보자. 시작하는 그 순간, 합격의 문은 이미 열리고 있을지 모른다

 

 혹시 이 글이 도움이 됐다면, 자기소개서 작성 외에도 면접 팁이나 생활기록부 활용법에 대한 글도 함께 확인해보길 추천한다. 다음 글에서 더 현실적인 꿀팁으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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